디자인 코멘트 - 과천 래미안슈르 Ⓒ rayl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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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결하고 군더더기 없는 담백한 라인과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완성된 현관. 부드럽게 휘어지는 곡선형의 복도와 딥그린 컬러의 대형 중문이 조화롭게 어울린다.
Tip. 주방과 동일한 그레이 컬러의 타일을 시공해 공간에 통일감을 부여했다.
Tip. 아치 형태의 디자인을 활용해 우아함을 더하고, 진한 녹색의 포인트 컬러로 공간을 정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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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거실에서 주방까지 자연스레 이어지는 공간의 흐름을 유지하면서 마감재와 컬러를 활용해 시각적인 분리를 이루어냈다. 곡면 형태의 등박스를 시공해 입체적인 느낌과 동시에 유려한 곡선으로 인해 아늑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을 즐길 수 있다.
3. 화이트 컬러와 우드가 베이스인 공간이 단조롭게 느껴지지 않게끔 이번 프로젝트의 포인트 컬러인 딥그린 소파를 배치해 공간에 활기를 더했다.
Tip. 오픈형으로 이어지는 거실과 주방은 바닥 마감재를 달리하여 공간을 구분했다.
Tip. 장축 사이즈의 원목 마루를 적용해 거실에 따스한 분위기를 더했고, 주방에는 거실과 대조적으로 웜톤의 대형 포세린타일을 마감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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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샌드 그레이 컬러를 베이스를 사용해 시원한 공간감이 느껴지는 주방. 차분한 모노톤과 우드 소재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모던하면서도 밝은 분위기가 형성됐다. 메인 싱크대 건너편으로 대형 서랍장을 구성해 수납의 활용도를 더했다.
Tip. 원목 슬랩 테이블을 배치해 공간의 중심을 잡았으며, 거실과 동일한 우드 소재로 통일감을 완성했다.
Tip. 화이트 컬러의 깔끔한 벽면에는 선반을 설치해 장식 및 수납 효과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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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심플하면서도 따뜻한 공간으로 연출한 침실에도 역시 딥그린의 포인트 컬러를 활용했다. 템바보드와 헤드 벽면, 침대 프레임을 동일한 컬러로 스타일링하고 침대 양 옆으로 선반과 콘센트등을 제작해 편리함을 더했다.
Tip. 거실 복도를 따라 코지 코너에 침실과 작은방이 마주하고 있었지만, 작은방의 문을 제거하고 아치 형태의 게이트를 제작하여 두 개의 공간이 서로 연결되는 듯한 레이아웃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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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클라이언트의 요청으로 서재 겸 가족들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한 작은방. 재택근무가 잦아 업무를 위해 꼭 필요하지만, 아이와 독서를 즐기는 등 함께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기도 하기에 카페같은 분위기로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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